우울증을 경험하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뇌졸중을 앓을 확률이 3배정도 높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경우, 심장병이나 폐렴 등의 신체질환으로부터의 회복도 더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증이 의심될 경우, 초기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치매는 유전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초기 치매의 경우 우울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울증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면제는 의존성이 있는 약물입니다. 특히“나는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는 불안감이 의존성을 더 가중시킬 수 있어 사용에 주의를 요합니다.
원칙적으로는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일시적으로 사용 하도록 되어 있으나 일부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는 장기적으로 처방되기도 합니다.
섬망, 몽유병, 낙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내성이 생겨 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불면, 불안, 초조 등의 금단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제를 줄이기 위해 좋은 수면 습관을 기르고, 인지행동치료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몇 몇 연구에서 수면제 장기 복용이 치매와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면제 복용 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 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존 및 남용의 문제, 건강을 위해 가급적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인 것은 사실이지만, 신체 건강이 위태로워지거나 죽음에 이르는 병은 아닙니다.
부모나 자녀 중에 공황장애 환자가 있을 경우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4~8배 높아진다는 사례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유전적 소인으로 관련된 유전자나 염색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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