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지적장애는 지능 저하와 적응행동의 장애뿐 아니라 각종 정서 및 행동 장애,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하는 복합 장애라고 볼 수 있으며, IQ 70이하를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2-3% 정도 차지합니다.
성별로는 전체적으로 남자에서 더 흔하나 중증 지적장애는 남녀가 비슷한 정도입니다.
원인
생물학적 원인
납중독, 머리손상, 저산소증, 태아 알콜 증후군, 프라더-윌리 증후군, 신경관 결함 등
환경적 또는 사회경제적인 원인
– 임신전후 영양상태 불량, 가족내의 불안정성, 잦은 이사, 부적절한 보살핌
–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낮아 아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주지 못할 가능성
– 절대빈곤층, 아동학대 및 방임의 장기간 경험
치료
지적장애의 최선의 치료는 예방입니다
행동치료
사회적 행동을 늘리고,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줄이는데 유용합니다.
인지치료
지시를 따를 수 있는 정도라면 잘못된 생각을 없애거나 이완운동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동적 정신치료
불안, 분노, 우울을 야기하는 요소와 관련된 갈등을 줄이기 위해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 할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지능을 호전시켜 줄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행동장애가 동반된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아 자폐증
자폐증이란 3세 이전에 대인관계에 관심이 부족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양상, 언어 사용에 제한적이거나 부적절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는 등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발달장애입니다.
이전에는 자폐증으로 불렸으나, 다양한 증상이 존재하여 요즈음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명명됩니다.
보통 남아가 여아보다 3-5배 정도 많으며, 소아 1000명당 1명 정도 발생합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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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
형제에서 자폐증이 일어날 위험도가 50배에서 75배까지 높습니다. 뇌성마비. 선천성 풍진, 결정성 경화증, 납 뇌변경증, 뇌막염 , 간질 등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들이 자폐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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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적요소
세로토닌 , 도파민, 에피네르핀, 노에피네프린, 펩타이드,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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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구조 이상
뇌영상 연구에서 뇌실확장 및 뇌피질의 이상 소견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증상
사회적 상호 관계의 장애
의사소통 및 언어장애 증상
행동장애증상
치료
놀이치료
전반적인 의사소통 증진, 문제해결능력 키우는 부분에 집중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시각, 카드, 다른 방법을 동원하여 의사소통을 돕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약물치료
자폐증의 경로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과잉운동, 위축, 상동증, 자해행동, 등 특정증상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