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삶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직장에서의 실적문제로 인한 압박, 상사와의 관계,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상실, 가족간의 많은 불화, 갈등, 육아에 따른 고통 등등 이러한 힘든 상황을 겪을 때마다 우울감, 무기력감, 불면증, 불안증등의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경우 “내가 우울증은 아닌가?”, “정신과 환자가 아닌가?” 궁금증과 더불어 나타난 증상만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지만 쉽게 정신건강과로 방문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편견
요즈음은 과거와 달리 우리나라의 문화 수준 및 경제 수준이 현저하게 올라가면서 정신과에 대한 많은 편견이 없어졌습니다. 연예인들도 자신이 공황 장애, 불면, 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특히 진주와 같은 보수적인 도시에서는 정신과의원에 대한 보이지 않는 편견, 문턱 같은 것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에는 “이상한 사람들만 간다더라..”, “정신과 약을 먹으면 이상해진다더라.”, “ 정신과 기록이 있으면은 불이익을 당한다더라.” 대표적인 이야기들이지요. 이런 편견들이 적절한 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력
저희 공감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런 부분들에서 치료받고자 하는 분들의 여러 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한 많은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반인들도 쉽게 상담을 받기 편안한 분위기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였고, 정신과 약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는 의료진과의 면담치료 강화 및 전문 상담심리사와의 심리 상담, TMS(자기장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Biofeedback, neurofeedback 등의 치료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공감에서는 모든 진료기록을 암호화된 전자 문서로만 관리합니다. 진료기록은 본인의 동의 없이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타인이 열람하거나, 조회할 수 없습니다.
치료대상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주된 환자군은 현실적인 판단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정신과적 증상인 불면, 불안, 우울, 홧병, 경미한 기억력 장애, 각종 스트레스 증후군들이 경미하게 나타날 때 즉 정신과적 질환으로 진행되기 이전에 적절한 평가와 상담, 치료로서 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각종 우울증(산후 우울증, 육아 우울증 등등), 공황장애등의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신체화 장애 등의 면담 및 정신과적 개입, 노인에 있어서의 경도의 인지장애, 치매, 노인 우울증 등의 치료 그리고 소아의 경우 소아정신과 질환의 초기 평가 및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공감 마음클리닉에서는 환자의 Need를 충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